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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역 '묻지마 폭행' 피의자 검거..."계획 범행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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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서울역에서 모르는 사이였던 여성을 이른바 '묻지 마 폭행'한 30대 남성 이 모 씨가 일주일 만에 자택에서 검거됐습니다.

이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피해자가 욕을 해서 홧김에 그랬으며, 계획 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서울역 앞 버스 승차장.

흰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천천히 걷고 있던 행인을 어깨로 세게 부딪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