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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개척교회 조사 중 감염자 접촉…부평구청 공무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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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들 교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해당 구청도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교회에 조사를 나갔던 구청 공무원은 확진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1000명이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가세요. 2m씩 떨어지세요. 2m.]

부평구청은 확진자가 나온 뒤 곧바로 이렇게 민원인을 받지 않고 오후부터는 구청 앞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만들어서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