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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와중에 복지부 청사서 공무원간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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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중에 복지부 청사서 공무원간 폭행사건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공무원 2명이 심한 몸싸움을 벌여 복지부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복지부는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수습 사무관과 주무관이 몸싸움을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무관은 심한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이고, 당시 사무실에는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소속돼 코로나19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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