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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접수 시작…수상시 상금·연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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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웹툰이 주최하는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작품 접수가 1일 시작했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웹툰&웹소설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공식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며 상금, 작품 매니지먼트의 혜택에 더해 2차 저작물로의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데일리

(네이버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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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는 1기는 오는 14일까지, 2기는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기는 7월 24일, 2기는 11월13일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대부분은 현재 연재 중이다.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강남도깨비(글 이경민/그림 송준혁)’, ‘닭강정(글/그림 박지독)’ 등 웹툰 부문 1기 수상작은 연재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기 부문 수상작도 대부분 인기리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품작이었던 ‘만찢남녀(글/그림 님니)’는 정식 연재뿐 아니라 동명의 웹드라마로도 제작,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다.

웹툰 부문 3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녀재판’의 루즌아 글작가, 보로콤 그림작가는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데뷔할 수 있어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난다. 모든 지원자분들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멋진 수상작들을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분은 기수마다 △대상(각 5000만원, 2편) △최우수상(각 3000만원, 3편) △우수상(각 1000만원, 5편) △장려상(각 500만원, 20편)을 선정, 총 6억8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웹소설 부문은 이번달 15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세부 내용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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