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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미스터트롯' 이도진, 매니저 사칭 피해 호소 "아직 소속사 없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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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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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도진이 매니저 사칭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도진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 이도진 매니저를 사칭하며 행사 스케줄을 잡았다. 이에 이도진 측은 현재 다른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도진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소속사에 속해 있지 않은 상태인데 갑작스럽게 행사 관계자에게 매니저와 스케줄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아 무척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마음이 맞는 회사와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 활짝 열려있으니 이도진에게 관심있는 관계자 분들은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 고발하겠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 그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하지 않았다. 조심하세요"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도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부로 참가해 가수 김준수와 닮은꼴 비주얼과 보이스로 많은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해 1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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