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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BS 측 “‘개그콘서트’, 오늘(3일) 마지막 녹화, 32기 개그맨들도 참석”(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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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휴지기에 돌입하는 ‘개그콘서트’가 오늘(3일) 마지막 녹화를 하는 가운데,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KBS 32기 공채 개그맨들도 참석한다.

KBS 측 관계자는 3일 MK스포츠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마지막 녹화가 오늘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20년 역사를 뒤로 하고,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매일경제

‘개그콘서트’가 오늘(3일) 마지막 녹화를 하는 가운데, KBS 32기 공채 개그맨들도 참석한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수많은 스타를 양성해 온 ‘개그콘서트’는 종영을 앞두고 ‘개그맨 몰카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달 29일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서 불법촬영 기기를 수거했다. A씨는 수사가 진행되던 1일 새벽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특히 A씨는 KBS 공채출신 32기 개그맨으로 현재는 프리랜서인 인물로 추려져 더욱 논란이 됐다.

때문에 32기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는지에 대해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32기 개그맨들도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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