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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2140선 돌파…삼성전자 5%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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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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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3일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등하며 214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2포인트(2.59%) 오른 2141.21을 가리켰다.

지수는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2억원, 668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776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45%, 4.92% 올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4.88%, 4.67%씩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포인트(0.40%) 내린 740.5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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