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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문대통령 "한숨 돌리나 했더니…" 방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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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전파 위험 커" 종교 소모임 활동 자제 당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수도권 물류센터와 학원,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었다"며 방역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코로나 집단감염의 공통점은 밀폐, 밀접, 밀집된 시설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라며 "이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은 감염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