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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巨人, 코로나 의심 선수 발생...19일 개막 암운" 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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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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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코로나19 의심선수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언론들은 요미우리가 코로나 의심 선수가 발생해 3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는 6월 19일 개막을 확정하고 2일부터 연습경기를 재계했다. NPB와 각 구단들은 코로나 대응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신문은 확진가가 나올 경우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대응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NPB는 개막전 흥행카드로 19일 도쿄돔에서 요미우리와 한신 타이거즈의 3연전을 편성했다. 무관중이지만 TV 중계를 통해 붐업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요미우리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개막전에 차질이 예상된다. '데일리스포츠'는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19일 개막에 암운이 드리울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지난 3월 한신의 후지나미 신타로 등 3명의 선수들이 감염 확진판정을 받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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