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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신병 12명, 국군체육부대 파견..."축구장에서 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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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상주상무에서 활약하게 될 신병 선수 12명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상주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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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상주상무 신병 선수 12명이 6월 1일 자로 국군체육부대로 배속됐다.

이들 신병 선수들은 지난 달 25일 육군훈련소 입소 후 일주일 간 훈련을 마친 뒤 지난 1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됐다. 4주 간의 남은 훈련은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시즌 종료 후인 12월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하게 된 선수들은 강지훈(강원) 김동민(인천)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이상 포항) 박동진, 정원진 (이상 서울) 박지민, 오현규(이상 수원) 우주성(경남) 이정빈(안양) 정재희(전남)등으로 대부분 소속팀에서 주축 멤버로 활약해왔다.

김태완 상주상무 감독은 “국군 대표 선수인 만큼 우리는 축구장에서 공을 갖고 전투할 계획이다”며 “신병 선수들은 팀에 녹아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훈련을 마친 후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도움왕을 차지한 정재희는 “상주상무에 입대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로 전입해 기분이 남다르다”며 “누구보다 성실히 더 많이 뛰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명의 신병 선수가 합류한 상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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