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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역삼영업점 보험설계사 1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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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삼성화재 역삼영업점 보험설계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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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AXA손보 콜센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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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강남구와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 역삼영업점 신입 보험설계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65세 남성으로 타구 거주자로 확인됐다.

해당 설계사가 근무했던 역삼빌딩은 이날부터 5일까지 3일간 폐쇄됐다. 해당 건물에는 삼성화재 영업점을 비롯한 역삼·서초·삼성세무서가 입주해 있다.

삼성화재는 해당 설계사의 확진 소식을 접한 후 바로 같은 건물에 근무 중인 직원 및 설계사 50여명의 재택 근무를 조치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설계사는 신입이다보니 고객과의 접점은 거의 없었다”며 “건물 소유주와 협의해 3일간 빌딩을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험사 영업점, 전화영업지점, 콜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충정로역 인근 센트럴플레이스 빌딩 7층에 있는 KB생명 전화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보험설계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기준 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종로5가역 인근에 있는 AXA손해보험의 종로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콜센터 직원이 확진된 후 가족, 접촉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콜센터 내의 전파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콜센터 직원인 서대문구 30번 환자(52세 여성·홍제1동 거주)와 그의 남편인 서대문구 29번 환자(59세 남성)가 전날 확진됐다. 시는 콜센터가 집단감염 고위험 장소인 점을 감안해 서대문구 30번의 접촉자 등 120명을 상대로 검사에 나섰다.

서대문구 29·30번 환자 부부의 29세 딸은 부모보다 하루 앞선 지난 1일 확진돼 서초구 45번 환자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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