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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고등어 제쳤다…귀한 몸 오징어 '인기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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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서 1위 등극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 한 대형마트에 오징어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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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어획량이 크게 줄어 '귀한 몸'이 된 오징어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꼽혔다. '국민생선' 고등어를 오징어가 제친 것이다.

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장영태)이 전국의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15%가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오징어를 꼽았다. 이어 ▲고등어(12.4%) ▲김(11.4%) ▲갈치(7.7%) ▲새우(7.4%) ▲광어(6.3%) 등의 뒤를 이었다.

수산물은 집(56.9%)에서 가장 많이 먹었고, 다음으로 횟집(26.9%), 일식집(10.3%), 배달(4.0%) 순이었다. 수산물을 구매하는 장소는 대형마트(53.0%)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전통시장(21.8%)과 도매시장(8.9%), 온라인 쇼핑몰(8.9%), 동네 소형마트나 가게(5.1%), 홈쇼핑(1.7%) 순으로 조사됐다.

수산물 원산지 표기에 대한 신뢰도는 52.9%로, 지난해 대비 4% 상승했다. 또 국산 수산물이 수입 수산물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는 지난해 대비 13.6% 상승한 66.1%로 나타났다. 외국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2018년 31.3%, 2019년 35.5%, 2020년 38.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수입산 수산물 검사·검역 강화'(4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해양 오염 방지(41.9%) ▲수산물 가공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34.5%) ▲수산물 이력제 등 생산 정보 표기 강화(30.5%) ▲국산 수산물 검사·검역 강화(21.9%) ▲친환경 조업 방식 권장(16.5%) ▲양식확대 등 안전한 방식으로 생산(9.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KMI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39.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p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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