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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만취 50대 운전대에 쇠사슬로 몸 묶고 불 질러…출동 경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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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몸에 쇠사슬을 감고 자기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경찰관이 몸을 던져 구조했다.

3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남구 한 주택가 도로에서 A씨(50)가 음주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문현지구대 이효재 경장과 성우진 경사는 출동 지령을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