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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산체스 카드 안 통했다' 맨유, 현금으로만 산초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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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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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결국엔 현금이다. 깎아보려 알렉시스 산체스를 포함시켰지만 통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0)를 영입해 이번 여름 전력을 보강하려 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32)와 현금을 묶어 도르트문트와 협상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산초를 위해 어떤 선수도 포함시키지 않고 현금으로만 거래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산초는 이번 시즌 출전한 경기에서 총 20골 20어시스트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접수한 산초에게 맨유, 첼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앞 다퉈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그중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건 맨유다. 유럽 현지에선 맨유의 산초 영입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산초 이적료로 내건 금액은 1억 파운드(약 1533억 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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