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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이규빈이 최근 신임 사무관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5급 공무원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최근 KTV 국민방송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 5차 목요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이규빈은 사회자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이규빈은 올해 1월 신임 사무관으로 국무조정실에 발령받아 근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빈은 "오늘 사회를 맡은 국무조정실 이규빈 사무관입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기 위한 목요대화 5번째 시간"이라고 진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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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빈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직진 연하남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이규빈은 민족사관학교,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 고시를 패스한 '넘사벽' 스펙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규빈의 근황이 전해지며 5급 공무원의 초봉 또한 덩달아 화두에 올랐다. 5급 공무원의 초봉은 세전 5000만원 초반대로 실수령액은 약 4000만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연금의 경우 5급으로 입직할 시 30년간 근무를 하면 176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인사처 유튜브 채널에는 5급 공채 합격자 이규빈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규빈은 "소통을 잘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상하 그리고 정책 관련자들, 이해 관계자들의 모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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