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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알테오젠, 분식회계 의혹에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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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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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3일 알테오젠이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주가는 분식회계 루머에 휘말리며 장 막판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6만3600원(24.7%) 내린 19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3시 께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주가 급락 배경에는 알테오젠과 관련해 분식회계, 횡령, 임상 실패 등 악성 루머가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장 막판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전날 시가총액 4위에 올라있던 알테오젠은 이날 5위로 밀려났다.

알테오젠 측은 “분식회계 등 관련 풍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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