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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위험한 약속' 강성민, 송민형 구속에 김나운 협박 "가만 있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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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위험한 약속' 방송캡쳐


강성민이 김나운을 협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최준혁(강성민 분)이 최명희(김나운 분)에 협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국(송민형 분)이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강태인(고세원 분)은 최준혁에게 "뇌물 공여죄 증거물은 내 손에 있고 다음은 너다. 네 아버지 뒤에서 조종한게 너 최준혁 .네 아버지 살리고 싶으면 잘 판단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차은동은 "이창욱 변호사한테 들었다. 기자들은 내가 불렀다. 최명희가 가만 안있을거다. 회장님까지 돌아선 마당에 괜찮겠냐"라고 걱정했고, 강태인은 "상관없다. 조심해. 최준혁 너한테도 무슨 짓을 할지 몰라"라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최명희가 최준혁을 찾아와 "너 대체 나 모르게 네 아버지 내세워 무슨짓 한거야"라고 따졌고, 최준혁은 "그러니까 진작에 제 말을 들으셨어야죠. 왜 강태인 꼬임에 넘어가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드냐 아버지랑 저 들어가면 가만있지 않을거다. 고모님도 서주 차명주식으로 최대 주주 되신거잖아요. 그러니까 아버지 살리는데 힘 보태라"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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