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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연내 출시 목표”…국내 첫 백신 임상시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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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치료제는 올해 안에 출시하고, 국내 첫 임상시험이 시작된 백신의 경우 내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김유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한인 과학자가 대표인 미국 제약업체 이노비오.

최근 식약처 승인을 받고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국내 첫 임상시험입니다.

건강한 성인 160명에게, 백신 후보물질을 주입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노비오를 포함한 제약업체 3곳의 백신을 전략 품목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년 하반기 생산이 목푭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국가 책임 하에 끝까지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개발해 코로나19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올해 안 출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에서 추출되는 혈장과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 그리고 약물 재창출을 3대 전략 치료제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혈장치료제는 완치자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완치자 150명 이상의 혈장이 필요한데, 공여하겠다는 사람은 12명에 그칩니다.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전략적 지원 대상인 우수 치료제 및 백신 후보 물질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 지원을 집중해 연내 치료제 개발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미국과 중국, 영국은 내년 상반기 백신 생산이 목표입니다.

다른 나라가 먼저 개발하더라도 국내 수급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돼 치료제, 백신 주권 확보도 중요한 상황.

정부는 3차 추경을 통해 올해 천억 원 이상을 치료제 백신 임상 연구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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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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