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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지갑 '클립' 하루만에 이용자 10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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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테크M

사진 = 그라운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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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탑재된 첫 가상자산 지갑서비스 '클립'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출시 첫날 10만명의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자회사 그라운드X에 따르면 3일 자정에 출시된 클립의 이용자가 이날 오후 들어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그라운드X는 클립 출시를 기념해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 '클레이' 50개를 가입 이벤트로 제공했다. 이를 국내 가상자산 거래업체를 통해 환전할 경우, 약 8000~9000억원의 가치를 지닌다. 그라운드X의 클레이 마케팅과 카카오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클립 이용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들어 클립 지급 이벤트는 종료됐다.

클립 이용자는 카카오 계정을 연동해 가입한 후, 가상자산을 친구와 주고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무료다. 향후 그라운드X는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으로 개발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을 클립에 연동해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코스모체인과 힌트체인, 에어블록, 픽션네트워크 등 10여곳의 파트너사가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내놓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디지털 자산이 낯선 개념이라 솔직히 걱정이 많았고, 보수적으로 한달정도의 시간을 예상했지만 출시 당일 10만명의 가입자가 몰렸다"며 "앞으로 재미난 디지털 자산들을 소개하고 클레이 활용 케이스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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