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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독일 정부, 미 '흑인사망'에 "끔찍한 사건…인종차별에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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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정부는 3일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끔찍하고 피할 수 있었던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에게 충격을 줬다"면서 "독일 정부 역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