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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하트시그널3' 천인우, 데이트 상대 이가흔 대신 박지현에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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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머니투데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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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가 공식데이트 상대 이가흔 대신 박지현에게 향해 있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 3'에서는 두번째 공식 데이트 후 남자 입주자들끼리 술자리를 가지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가흔과 박지현 사이에서 헷갈려 하던 천인우는 "(이가흔과) 공식 데이트 하고 헷갈렸던 순간이 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천인우가 이가흔과의 데이트에 대해 "연애 안 한지 오래돼서 설레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막상 데이트를 했는데 되게 좋았다. (이가흔이)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주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다른 남자 출연자들인 김강열과 정의동은 이가흔이 모두에게 잘해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했다.

천인우는 이가흔과 데이트한 후 늦게 들어온 박지현을 보고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가 좋아도 처음 좋았던 인상을 이길 수 없는 것 같았다"며 "그 때부터 약간 (박지현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박지현의 마음을 추측했다. 임한결은 박지현의 마음이 천인우에게 향하는 것 같다고 했지만 정의동은 모르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천인우는 박지현과는 어색해져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으며 "지금은 뭔가 노력해도 안 되는 느낌이다. 나는 효율적인 사람인데 여기 와서 이상해졌다"고 말했다.

천인우는 결국 박지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며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려고 했다.

하지만 박지현은 친구와의 만남에서 김강열에게 더 끌린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날 러브라인에서 박지현은 김강열과 서로를 택했지만 천인우는 쌍방 시그널이 불발됐다. 이가흔도 천인우 대신 임한결을 택했다.

임한결과 서민재, 정의동과 천안나는 서로를 택해 러브라인이 이어졌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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