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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보험설계사 초등생 외손녀도 검사…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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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빌딩 세무서 폐쇄

<앵커>

이태원 클럽과 물류센터, 또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는데, 어제(3일)는 서울 강남에 있는 20층짜리 빌딩에서 한 보험설계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빌딩 일부가 폐쇄되면서 입주해있던 지역 세무서 3곳의 업무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20층짜리 건물입니다.

이 건물 20층 삼성화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해 온 65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의 1층부터 10층까지는 역삼, 삼성, 서초 세무서가, 11층부터 20층까지는 삼성화재 사무실이 있습니다.

세무서와 삼성화재 직원 등 600여 명이 건물에서 근무했는데, 이 가운데 5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세무서 업무 중단 사실을 몰랐던 민원인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방문 민원인 : 안 왔죠, 알았으면. 몰랐지. 그걸 어떻게 알아….]

국세청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었다며 오늘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외손녀가 다니는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의 등교도 중지됐는데, 학교 측은 외손녀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등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AXA 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5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부모가 그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서울 AXA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보건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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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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