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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31억弗 적자···111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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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수지 흑자 2012년 4월 이후 최소 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상수지가 31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2011년 1월 이후 111개월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2010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위축된 영향이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31억2,000만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흑자는 8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흑자 폭이 47억9,000만달러 축소됐다. 2012년 4월 이후 96개월 만에 최소다.

특히 수출은 지난달 460억8,000만달러에서 363만9,000만달러로 24.8%나 급감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수출이 감소로 전환했다. 수입도 유가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16.9% 감소했지만, 수출 감소 폭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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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수지는 14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적자 폭이 1억5,000만달러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3억4,000만달러로 적자 폭이 전년 동월 대비 9,000만달러 축소됐지만, 입국자 수가 98.2% 감소하면서 여행수입이 21억달러에서 3억6,000만달러로 대폭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자본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63억2,0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주식이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31억4,000만달러 적자다. 기타투자 부채는 174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지원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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