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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한 고3 절반 이상 “원격수업이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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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시전문 기업이 최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에 대한 생각을 설문한 결과, 절반 이상의 고3 학생들은 '등교수업보다 원격수업이 더 낫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는 최근 고3 수험생 회원 3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을 평가하면서, 응답자 중 54.1%(171명)는 '원격수업이 낫다'고 답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진학사가 고3 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만족도를 설문할 당시에는 10명 중 7명이 부정적이었던 것과 상반된 결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진학사 관계자는 "당시에는 원격수업이 자리 잡히지 않아 답답함이 컸지만, 등교를 하고 보니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 원격수업이 낫다는 의견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등교수업 후 수업 진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불만이라는 응답도 54.1%(171명)에 달했습니다.

또 고3 수험생들은 재수생보다 불리하며, 격차를 극복할 수 없다는 응답에 72.8%(230명)가 동의하면서도, 재수할 의향은 없다는 의견이 70%(221명)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의견에 대해 진학사는 "내년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선택과목 도입 등 변화가 많은 만큼 올해 입시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대부분 갖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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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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