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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코로나19 1명 확진…손흥민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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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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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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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재개를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 센터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 상태로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확진자의 개인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PL은 오는 17일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EPL 관련자 3882명 가운데 1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8)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최근 국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시즌 재개를 준비해왔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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