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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청혼 받았다...일사천리 '결혼 플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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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랑의 콜센타' TOP7이 국민 고음송인 'tears'를 신청 받으며 역대급 가창력 폭발 무대를 예고했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0회에서는 TOP7을 긴장하게 만든 'tears'가 등판한 데 이어, 임영웅을 향한 '당돌한 청혼'까지 건네는, 남다른 예능감의 신청자들이 대거 출동한다.

처음에 'tears'라는 신청곡명을 들은 TOP7은 깜짝 놀라며 평소 연결되는 콜마다 자신이 뽑히길 기원하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만큼은 머뭇머뭇 거리며 의외의 반응을 드러냈다. 레전드급 국민 고음송인 'tears' 신청에 TOP7이 "시작부터 너무 세다"라며 고개를 가로젓는 가하면, "이 노래 진짜 높은데"라고 벌벌 떨기까지 했던 것. 더욱이 'tears' 신청자의 간택을 받은 TOP7 멤버는 깊게 고심하면서 "잘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초긴장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신청자를 위해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무대를 시작한 'tears' 간택 멤버는 누구일지, 'tears'를 무사히 소화해 여행의 갈증을 날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이 한 여성 신청자로부터 청혼을 받았다. 한 여성 신청자는 임영웅과 연결되자마자 "임영웅 씨와 결혼하겠다"며 당돌한 돌직구 청혼을 건넸던 터. 더불어 청혼 신청자는 자신이 임영웅과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부터 신혼여행지까지 세세한 '일사천리 결혼 플랜'을 읊으며 임영웅에게 쉴 새 없는 애정공세를 날렸다. 갑작스러운 청혼을 받은 임영웅은 잠시 당황하더니 뜻밖의 대답을 꺼내 TOP7 멤버들은 물론이고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었다. 과연 임영웅은 어떤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을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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