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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국방장관, 트럼프에 반발..."군 투입은 최후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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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을 동원해서라도 폭력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 에스퍼 국방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군 동원의 최후 수단이며,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인데, 백악관은 필요할 경우 군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군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