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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가 박재범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p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RAIN' 모자를 들고 팔짱을 끼고 있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

비의 곁에는 박재범, PH-1, SIK-K, HAON이 각자 자신의 이름이 박힌 모자를 쓰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금일 오후 6시 비의 '깡' 리믹스 곡이 새로 나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재범과 함께한 만큼 어떤 곡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깡 리믹스라니", "이번에도 화려한 조명이 감쌀까?", "보자마자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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