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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진구, 로고라이트로 야간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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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맛의거리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홍보하는 ‘로고라이트’ 총 6개소 설치...방역수칙 미준수 시 조치사항 안내 유흥시설 영업주와 이용자에게 경각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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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유흥시설이 밀집돼 있는 건대맛의거리 일대에 로고라이트를 설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로고라이트는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조명장치로 야간에 운영되는 홍보매체다. 구는 건대맛의거리 내 유흥시설이 밀집된 구역에 로고라이트 총 6개소를 설치, 매일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차후 코로나19 사태 소강 시에는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는 신속하게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을 설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방역수칙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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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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