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왕푸진 정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가 전했습니다.
당국은 약 30분 뒤인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교장과 또다른 경비원, 학생 1명 등 중상자 3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범인은 경비원 리 모 씨로 현재 검거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펑파이 동영상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