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유재석X이효리X비, 혼성 댄스 그룹명 정해졌다 '싹쓰리(SSAK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유재석, 이효리, 비(본명 정지훈)가 뭉친 혼성 댄스그룹의 이름이 '싹쓰리(SSAK3)'로 정해졌다.

MBC '놀면 뭐하니?'는 다가오는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혼성 댄스그룹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연습생' 유재석과 누가 팀을 이룰지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댄스 솔로 가수계의 레전드 이효리와 비가 멤버로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SNS을 통해 유재석, 이효리, 비가 함께하는 그룹의 팀명을 공모했던 '놀면 뭐하니?'는 4일 오후 1시, '그룹명을 정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깜짝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평일 낮, 생방송 1시간 전 깜짝 공지됐음에도 10만 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등장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각자 댄스 능력자다운 스웨그와 팀워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 후 쏟아진 반응과 근황 토크를 나눴다.

평일 낮 깜짝 생방송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본격적으로 그룹명 정하기에 돌입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아이스라떼-누진세-성수기-빙 등 그룹명 후보를 함께 살펴보며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재치와 센스, 유머가 가득한 아이디어 가운데 세 사람 모두의 마음을 뺏은 그룹명은 '싹쓰리(SSAK3)'였다.

그룹명에 흡족한 세 멤버는 "안녕하세요. '싹~ 쓰리'입니다"라고 합을 맞추어 인사하는 등 팀워크를 뽐냈다.

함께 활동할 혼성 댄스그룹 이름을 확정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 내 예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명을 안 써봐서 해보고 싶었다"고 눈빛을 빛냈다.

먼저 이효리는 활동명을 '린다G'로 확정했다. 유재석은 유드래곤-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활동명을 결정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