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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복이 잘 어울려'...황의조, 4일 기초군사훈련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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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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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대한민국의 핵심 공격수 황의조(27, 보르도)가 기초 군사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황의조는 5월 초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육군 훈련소 공식 홈페이지는 4일 "5월 7일자 입소 훈련병들의 수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료식과 면회 등 부대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황의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프랑스 리그앙이 조기 종료되자 당초 여름에 계획된 기초 훈련을 앞당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와 함께 병역 혜택을 받은 손흥민 역시 지난 5월 해병대 기초 군사 훈련을 모두 이수했다. 이제 황의조는 544시간 동안의 봉사활동을 모두 이행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된다.

사진=육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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