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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숨진 조지 플로이드 6살 난 딸의 가슴 먹먹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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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에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6살 난 딸이 해맑은 표정으로 "아빠가 세상을 바꿨어요!"라고 외치는 영상이 공개되며, 세계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플로이드의 친구이자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스태픈 잭슨은 현지시간 3일, 소셜미디어에 플로이드의 6살 난 딸 지애나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딸 지애나는 잭슨의 어깨 위에 목마를 탄 채 "아빠가 세상을 바꿨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양 팔을 벌린 채 외치는 지애나는 천진난만 표정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