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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판 회동 진전 없었다…21대 국회 與 단독 개원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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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시간 30분에 걸쳐 막판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이에 통합당을 배제한 채 21대 국회 개원 가능성이 높아졌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밤 9시 30분께 기자들에게 "개원과 관련해 내일(5일) 아침 개원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고 나머지 사안과 관련해서는 각자의 입장을 개진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회동은 개원 협상에 대한 기간의 내용으로 대화가 이루어졌다"며 "통합당이 개원식과 의장 선출에 참여하는 것은 내일 오전까지 논의키로 하였으며 오전 10시 이전에 연락을 하기로 했다"고 협상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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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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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은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만남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일 오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날 차담은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주된 쟁점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배정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야당 몫 법제사법위원회가 사실상 상원으로 군림하며 식물 국회를 만들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통합당은 정부·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한 제동 장치가 필요하다며 법사위 야당 배정을 요구해 왔다.

한편 민주당은 5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국회 의장단을 선출하며 21대 국회 개원에 나설 방침이다.

통합당은 5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협상 내용에 대해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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