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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매티스 전 국방 "분열의 대통령"...트럼프 "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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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전 국방장관이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군대 동원을 거론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도 매티스를 "미친개"라고 맞받으며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국방 장관이었던 매티스는 현지 시간 3일 한 시사매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미국민을 분열시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려 노력하지 않는, 심지어 그렇게 하려는 시늉도 하지 않는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