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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앞 반미 시위에…해리스 “동의 않지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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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해리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 제국주의는 ‘숨을 쉴 수가 없다’(US IMPERIALISM MEANS, I CAN’T BREATHE!)”는 피켓 시위를 벌인 반미 단체를 향해, 해리 해리스(사진) 주한 미국 대사가 4일 “이 시위에 동의하지 않지만, 민주적인 여기 한국에서 평화롭게 시위할 수 있는 그들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트윗 글을 올렸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시위 단체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사진을 올리면서 “미국은 완전히, 투명하게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수사할 것이다. 지난 목요일 대사관 입장문을 공유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 대사관은 대사 명의 성명에서 “미 전역의 집회 참석자들은 인종차별과 편견, 증오에 맞서 평화로운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나는 그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일본계인 해리스 대사는 “인종차별을 하던 1960년대 미국 남부에서 자란 아시안아메리칸으로서 이런 일이 21세기에 일어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이유정·권혜림 기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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