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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에 다시 문 여는 베트남...유학생 200여 명 단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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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0명' 베트남, 4월 말 거리두기 해제…5월 개학

베트남, 한국인 유학생·학부모 등 200여 명 예외입국 허용

모레 특별기로 하노이행…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받고 탑승

[앵커]
베트남은 50일 가까이 확진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국'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일찌감치 문을 닫았던 베트남이 경제인들에 이어, 이번엔 유학생들에 대해서도 대거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한국 유학생과 그 가족 200여 명이 모레 베트남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장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으로 들어왔던 은율이네 가족은 지난 2월,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베트남의 입국제한이 심해지면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