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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KIA 선수단 버스, 서울 숙소 앞에서 추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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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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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구단의 선수단 버스가 서울 원정 숙소 앞에서 추돌 사고를 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일) 새벽 1시30분쯤 강남구 리베라 호텔 앞에서 승용차가 KIA 구단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IA 선수단은 어제 광주에서 롯데와 홈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원정 경기를 위해 구단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상황이었습니다.

숙소 앞에서 선수단 버스가 유턴하는데, 뒤에서 오던 승용차가 제동하지 못하고 버스를 들이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버스엔 선수들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걸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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