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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시카고 경찰, 흑인 여성 '목 누르기' 제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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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항의 시위 현장에서 20대 흑인 여성에게 '목 누르기' 가혹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카고 주민 미아 라이트와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가혹 행위로 인한 피해 사실을 공개한 뒤 관할 사법당국에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지역 언론 보도를 보면 라이트는 항의 시위가 격화된 지난 31일 가족 3명과 함께 차를 타고 브릭야드몰의 할인매장을 찾았다가 봉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