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
주호영 "야당 합의 없는 본회의 인정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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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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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이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되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은 하지 않기로 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에 입장해서 야당 교섭단체 합의 없는 본회의는 인정할 수 없다는 우리 뜻 밝히고 해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의장단 선출 표결에 대해선 “합의되지 않은 본회의 자체 인정 할 수 없다 보니까 의사 진행 발언 통해 지적하고 강력 항의하고 모두 퇴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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