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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대명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중 안은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대명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셜 재밌게 보고 계시죠? 곧 모두들 간식 챙기셔서 저희 라이브 구경오세요~ 미도와 파라솔 공연은 10시 30분 부터 유튜브 채널 십오야 에서 라이브로 보실 수 있고 제 인스타라이브에서도 쪼오금 더 가까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곧 만나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도와 파라솔"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안은진과 함께 촬영 소품을 만지며 다정한 투샷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 양석형(김대명 분)을 짝사랑하는 추민하를 연기한 안은진은 사진에서 나란히 김대명과 붙어 있어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촬영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 한편, 남다른 교수-제자 케미도 한껏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어머 석형민하 커플이잖아요",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두 사람 정말 친해보이네요", "벌써 끝나서 아쉬워요", "어떤 촬영중이었을까요?",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대명과 안은진이 출연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1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편이 방영되며 촬영 비하인드 및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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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대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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