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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IA, 선수단 버스 추돌 사고…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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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IA 선수단이 탄 버스가 추돌사고를 당했다. 부상자는 없다.

사고가 난 것은 5일 새벽 1시30분경이다. 서울 원정 숙소에 도착하기 전 구단 버스가 신호를 받고 유턴하는 과정이었다. 진입 차선으로 질주하던 승용차 한 대가 달려와 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측면과 승용차의 운전자석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버스 안에는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및 일부 선수단이 탑승하고 있었다. 다행히 다치거나 몸에 이상이 발견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늦은 시간인 만큼 숙소 도착 후 곧바로 휴식을 취했다. 구단은 오늘 중으로 다시 한 번 체크할 예정이다.

광주에서 치른 롯데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둔 KIA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3연전을 치른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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