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이 자신의 생일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so sorry and love you all”(정말 미안하고 모두 사랑한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생일인 박유천에게 온 꽃바구니와 케이크 등이 담겼다. 그는 지인이 열어준 깜짝 생일파티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투약 등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고액의 유료 팬클럽 모집과 화보 판매 등으로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던 말을 번복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박유천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 복귀에 관해 “은퇴 선언은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소속사를 나와 ‘제이와이제이’(JYJ)로 활동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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