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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플로이드 첫 추모식...8분 46초간 일상 멈춘 美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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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첫 추도식 거행…美 전국에 생중계

美 전역에서 '8분 46초' 침묵의 애도 이어져

플로이드 추모 행사 다음 주 초까지 이어져

플로이드 장례식 오는 9일 휴스턴에서 엄수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울려 퍼지며 추도 예배가 거행됐습니다.

노스센트럴대학교에 모인 유족과 시민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플로이드의 영면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필로니스 플로이드 / 유족 : 모두 정의를 원합니다.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원합니다. 그는 정의를 갖게 될 것입니다.]

추도식장에는 "이제는 숨 쉴 수 있다"는 문구를 담은 플로이드의 대형 걸개그림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