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보다 일찍 출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서효림·정명호 부부. 사진=마지끄 제공 |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44)와 결혼한 배우 서효림(35)이 5일 딸을 출산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서효림-정명호 부부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서효림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알렸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됐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현재 서효림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기쁘고 벅차다”며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기쁨을 표했다.
서효림과 정 대표는 김수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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