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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포토 in 월드] 성조기도 "I can't br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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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시민이 'I can't breathe'라는 문구가 새겨진 성조기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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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박혜연 기자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제압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I can't breathe'(숨이 막혀요)라는 구호가 이번 시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I can't breathe'는 지난 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상태였던 플로이드가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처절한 단말마다.

이후 시위대가 'I can't breathe'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선 이후 유명인들이 이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는 등 미국 시위를 상징하는 문구로 떠오르고 있다. 급기야 성조기에도 'I can't breathe'라는 문구가 등장했다.<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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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breathe'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여성.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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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I can't breathe' 티를 입고 있다. 유명인들은 이 티를 입은 인증샷을 냄으로써 시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제임스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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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런던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이 얼굴에 'I can't breathe'를 새겨 넣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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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백악관 앞에서 한 여성이 'I can't breathe'란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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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워싱턴에서 한 자동차가 차위에 'I can't breathe'라는 팻말을 달고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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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LA에서 시위대들이 도로 바닥에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I can't breathe'라는 그래피티를 그려 놓았다. © AFP=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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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I can't breathe' 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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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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