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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매일 칠판을 메고 무려 10km씩 걷는 선생님이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칠판 메고 10km 걷는 선생님'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페루의 중학교 선생님인 헤르손 가스파르입니다.
가스파르가 이렇게 학생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일대일 야외 수업을 하는 건 바로 코로나19 때문이었습니다.
학생들 중 인터넷이 없어서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한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가스파르 선생님은 오로지 이 학생들을 위해서 하루 평균 무려 10km가 넘는 거리를 직접 걸어서 칠판까지 메고 찾아가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피곤할 수밖에 없지만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더 크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키고 수업 중에는 마스크를 꼭 쓰고 사회적 거리 2m도 유지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참스승이시네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뭉클해집니다." "학생들이 지식 외에도 많은 걸 배울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Actualicemonos juntos - P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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