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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살아있는 전설’ 박용택, KBO리그 최초 8000타수 달성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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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최규한 기자]LG 박용택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41)이 KBO리그 역대 최초로 8000타수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에게 안타를 때려내며 통산 7999타수를 기록했다. 4회 1사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통산 8000타수를 달성했다.

KBO리그에서 8000타수를 기록한 것은 박용택이 처음이다. 2위 박한이가 7392타수, 3위 정성훈이 7359타수로 박용택과 큰 차이가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718타수를 기록중이다.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박용택은 이날 1안타를 추가하며 2461안타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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