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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2 TOP6 김은비, 아쉬운 도전 실패 "후회 없지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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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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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은비가 '슈스케'에 이은 두 번째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5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한 김은비가 "'슈퍼스타K'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에 가장 큰 기억"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슈퍼스타K' 덕분이다"라고 덧붙인 김은비는 "YG는 원래 들어가고 싶었던 곳이었고,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가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은비는 "건강상 문제로 나오게 됐고 거기서 많이 배우고 저의 색깔을 찾아서 이것저것 도전도 많이 하고, 지금은 자작곡 만들어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계속 꾸준히 연락하는 분은 허각이다"라며 녹화 전 허각과 전화 연결했다. '보이스 코리아'를 아냐는 질문에 허각은 "알고 있다. 한 번 해봤으니 자신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김은비는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다. 슈스케 때가 10년 전이니까 그때 이후로 무대에 서는 건 10년만인 것 같다.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돌아왔으니 내 목소리를 깊이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래를 들은 김종국은 "아쉬운 건 랩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고 노래도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라고 조언했으며, 다이나믹 듀오는 "랩과 노래가 섞여 있는 그룹의 노래를 혼자 소화하기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무대를 마친 김은비는 "무대를 많이 아쉽게 해서 아쉬운데, 음악을 다시 하고 있는지 방송을 통해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은 "이번 기회를 딛고 일어나서 더 멋진 음악 해야지"라고 격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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