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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두산 오재원,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 교체 [잠실: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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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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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바뀌었다.

오재원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4차전에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7회 말 주루 과정에서 갑작스레 통증을 느껴 류지혁과 바뀌었다.

오재원은 1-1로 비기고 있는 7회 말 2사 1, 2루에서 1루 주자였다. 다음 타자 김재호가 좌전 안타를 쳤을 때 2루 돌아 3루까지 달리다 중간 지점에서 갑작스레 다리를 절었다. 하지만 중도 포기 없이 3루까지 안착했다.

통증을 호소하자 벤치는 급히 오재원 대신 류지혁을 대주자로 세웠다. 오재원은 오른쪽 허벅지를 만지며 백스톱 뒤로 갔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이다. 병원 치료 여부는 상태를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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